급조된 대체휴일이 더해진 연휴인데 비가 추적추적(맞는 표현인지) 내려서 
집에서 뒹그르르 하다가 프라탑에서 하나 Pick 해서 조립해보자 
먼저 박스샷

박스 아트가 정말 아트이면 박스 버리기 아까운데 (늘하던데로 잘라서 보관하기로)

A,B런너 이상무 (진짜 저 A런너의 복합착색은 볼때마다 신기)

C,D 런너 이상무 + 빔샤벨 도 

설명서도 버릴 수 가 없구나 
- 수성의 마녀는 5화인가 보다가 하차했는데 메카닉은 그래도 건질만한게 몇개는 있어

설명서보니 30분 컷도 가능해보이는데 자 레쓰기릿!


오른팔 정면으로 보면 밋밋한데

옆에서 보면 제법 메카닉 암 같은 느낌이 나네

이 정도면 흉부는 프레임 있다고 인정해줌

지금까지 조립한 두부 + 흉부 + 오른쪽 Arm 조립 그럴 듯 하네 

바이저가 생각보다 작아보인다 원래 스케일도 작지만 헤드는 진짜 콩알만함 

등은 백팩이랑 일체형이라 그런 가 길다. 꼽추 같네 다리를 빨리 조립해서 다시 찍어보자 
 

무장을 전부 달아 주었다. 머신건은 스타일리쉬한데 

등짝의 미사일포트와 레일건 비스무리한 무장들은 별로네 1/44에 디테일 바라기도 뭐하고 

검은색 박스를 배경으로 했더니 색감이 너무 연두연두해서 

먹선도 넣을껄 그랬나보네 

나름 액션포즈임 

 

총평 : 수성의 마녀 디자인은 언제나 신세대 건담들이 그러하듯 호불호가 씨게 갈리는데 

          그마나 밀리터리스러운 색감과 디자인이 이 기체만큼은 맘에 든다 

          스케일 디테일 키워서 MG로 나와줬으면 아마도 불가능하겠지만 

          대륙에서도 카피를 내줄턱이 없는 마이너한 기체라소  

Posted by 두다다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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