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목적은 생각의 넓이와 깊이를 확장하기 위해서
무튼 이제 내가 몰랐던 것들을 좀 알고 싶어서 선택했음
험난한 아침 수학 문제 풀기에 지쳐서
가끔 아 이런 개념을 말하는 거구나 궁금해서
빌려볼 생각이다
.
루브루 박물관은 안에서 본 적 한번,
주변을 걸으면서 아 들어가고 싶은데 애들이 지루해하겠지 해서 못 들어간적 한번
이 책 읽고 다시 들어갈 용기(?)가 생기길
그보다 비행기표가 어디서 뚝 떨어졌으면 ㅋ
나의 인생과 어쩌면 1도 상관없을 곳인데
궁금했다. 통화량을 결정하고 금리를 결정하는
어쩌면 현대 사회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정부부서가 아니고 공기업도 아니고 사기업이라니 ㅋ
그러니까 짜장면 그렇게 자주 먹으면서
궁금하지 않았다는게
좀 그러지 않아 ?!
믿겨지지 않지만 난 인생의 위기에 매우 무심했다. 니 일인데,,,,
근데 한번 너무 힘든 역경 앞에 욥기를 펼쳐 본 적이 있었고
그 힘든 와중에도 못받아들이겠더라 ㅋㅋㅋ
지금은 좀 숨은 쉴만하니까니 다시 한번 도전해본다.
솔직히 일본인들 책 쉽게 쓰는 건 인정해줘야 한다.
그리고 애들 한 때는 경제2위 대국이었자나
그래서 다방면에 관심도 많고 많이 알더라고
군대도 안가니까 인생이 얼마나 슴슴하겠어
"흉노와 훈" 이 민족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
중국의 한족들한테야 오랑캐라고 취급받아서 토벌의 대상이었지만
유럽은 그야말로 공포 그 잡채였던 막강한 민족
그래서 이들을 몰아냈다(?)는 중궈렌들이 좀 놀라운데
이참에 한번 진실을 파헤쳐보자 ! 아님 말구
한 때 코딩으로 밥 먹고 살았던 사람으로
정수는 고사하고 흉내도 잘못내었던 회한을 한번 풀어보련다
난 이상하게 '화학'이란 제목에 있는 책만 보면 이성을 잃는다
게다가 '수상한' 이라니 발작버튼 눌리네
아마도 독일에서 카를5세의 성을 구경했을 거였다.
카를 5세의 즉위인지 탄생인지 모르겠지만
이를 기념애 독일영주들이 가문의 문장들을 새긴 방패를 헌납했었다는데
그 방패를 정말 훔치 아니 갖고 싶었다.
이성을 찾은 지금은 문장의 의미나 알아보자!
어제 벚꽃 보려고 강남의 어느 아파트 단지(넘의 집엔 왜?)를 걸었는데
현대적인 건물들 속에 해치의 동상이 있더라
정말 생뚱맞던데
내가 아는 신비한 한국(?) 동물이 해치밖에 없어서
아 "총장"이란 단어 듣자마자 반감이 드는데 말입니다.
무려 카이스트 총장님이시구
이 분 랩에 쟁쟁한 창업1세대들이
그래서 바로 무릎 꿇기로 했다.
난 뭐든 책으로 배우려는 나쁜 습관이 있는데
그러니까 축구해보겠다 슛을 날리다 엄지발가락이 작살났는데
그림은 뭐 정물화 시간에 추상화 그린다고 미술 선생님이 찐텐으로 씅내더라.
하지만 다시 도전해보자!
'리뷰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미서평] 면역 - 필리프 데트머 (1) | 2024.04.07 |
---|---|
책소감) 뷰티플 큐어 (0) | 2023.11.16 |
책소감> 기계 속의 악마 (1) | 2023.11.12 |
헌법의 자리를 읽고 (부제 반쪽의 성공) (0) | 2023.06.05 |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0) | 2023.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