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0002
이분이야 말로 1탄에 이어 혼자 다 만든 우주인의심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마법사 아니 선생님의 업적을 다른 책[모빌리티의 미래] 에서 퍼오면 다음과 같다.
"치올콥스키가 우주여행과 관련해 이룩한 주요 업적은 이렇다. 그는 세계에서 최초로 우주여행에 필요한 탈출 속도를 얻기 위해 액체엔진을 장착한 우주로켓을 이용하는 참신한 생각을 발표했다. 1903년 출판한 <로켓장치를 이용한 우주탐험Investigating Space with Rocket Devices>에서 그가 고안한 액체로켓 스케치는 놀랍게도 현재도 적용하는 기술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로켓 단면도에는 액체산소와 액체수소를 저장하는 공간과 두 추진제가 만나서 연소가 일어나는 연소실, 액체산소를 이용해 연소실을 냉각하는 채널, 로켓 노즐에서 분출되는 가스 방향의 변경으로 추진력 방향을 조절하는 방향타rudder와 같은 기술들이 포함돼 있다. 이런 기술들은 나치 독일이 V-2 로켓엔진에 적용했고 지금까지도 활용되고 있다.
그밖에도 로켓과 관련해 내놓은 또 하나의 비상한 아이디어가 있다. 우주여행을 위한 로켓을 만들 때 단stage 개념을 사용한 것이다. 탑을 쌓듯이 로켓 위에 또 다른 로켓을 올리는 방식이다.....
우주로켓 이론 외에도 치올콥스키는 우주탐험에 필요한 기술개발 발전 순서를 14개 단계로 나누는 치밀함을 보였다. 그의 공책은 항상 우주탐험에 대한 갖가지 아이디어 그림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액체로켓과 관련한 아이디어뿐 아니라 우주공간에서 유성으로부터 우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이중벽으로 둘러싼 우주선, 로켓 자세 제어를 위한 자이로스코프, 로켓 발사 때 발생하는 가속 도를 이기기 위해 가로로 눕힌 의자, 진공 상태의 우주공간으로 나가기 위한 공기차폐장치 등을 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예언처럼 그의 사후 30~40년 뒤 인류가 우주여행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정확히 예측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또한 행성 간 이동뿐 아니라 우주에서 인류 생존과 관련된 점들을 극복할 방안들을 제시했는데, 이를 살펴보면 무중력상태에서 먹고 자고 마시는 문제, 우주 식민지에서 음식과 산소를 공급하는 폐쇄 생물학적 시스템에 대해 고민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분은 어렸을때 성홍열을 앓아서 청력을 잃었고 그때부터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뛰어나야 한다고 오기(?) 를 부려 독학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였고 현대 로켓에 필요한 기술들을 만들어내셨다니.....
선생님 오기만 있으면 정말 그런 일들 다 이뤄낼수 있다구요 ????